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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은 한울원자력본부장등 관계자들과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울진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울진군은 지난 22일 한울원자력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기업인 한울원자력본부와 울진군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지원을 약속하며 마을기업 육성, 인적·재정적 자원을 활용한 나눔 실천,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의 추진을 위한 협력,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입주기업 활성화 협력 등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를 형성했다.
또한 매년 정부에서 1조원 규모의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별과 격차를 넘어서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비전과 성과를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SOC 공급을 확대하고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해 거점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증가하는 노후 건축물로 쇠퇴현상이 가속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울진군 도시재생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아울러, 이도선 동양대학교 교수와 안진석 대구경북공공창의연구원 원장을 울진군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하봉수 울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정한 사무국장을 임용해 울진군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향후 울진군은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에 응모하여 쇠퇴하는 울진군에 도심활력 제고 및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 생활SOC시설 확충 등 공공서비스 기능을 개선해 낙후되고 쇠퇴하는 울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군의 잠재력을 분석하고 일자리문제, 주거노후화 문제 등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관광객 유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