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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암동 새마을 회원들이 여름꽃을 심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류종민 기자] 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초여름 같은 더운 날을 맞아 구암동 인문학거리에서 여름꽃을 식재했다.
28일 진행된 '구암동인문학거리 여름꽃 식재' 행사는 구암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홍의락 국회의원 부인 김진란 여사,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봄과 겨울에 식재된 보리와 꽃을 제거하고 배고니아와 매리골드 1,200송이를 식재했다.
김병권 구암동새마을회 회장은 “지역 새마을 회원 등과 함께 한 여름꽃 식재가 주민들에게 신록의 기운으로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 지역주민들이 함지산 등반이나 출·퇴근길 등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인문학거리를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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