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

조주연 / 2021-11-17 23:04:36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6300만원 상당 차량 지원·월동 난방비 1550만원 전달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7일 오전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나눔 분위기 조성 및 실천하기 위해 박준배 김제시장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이 함께한 가운데 이뤄졌다.

박용훈 처장은 박준배 시장의 캐리커처와 함께 6300만원 상당의 차량 지원과 월동 난방비 1550만원을 전달했다.

박용훈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얼어붙은 경제 상황 속에서 생계 활동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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