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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파주시 및 남양주시 지역에 서울행 광역급행버스(이하 M버스) 3개 노선이 신설된다. |
[세계로컬타임즈 추현욱 기자] 최근 대단지 입주로 교통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부족으로 출·퇴근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경기 파주시및남양주시 지역에 서울행광역급행버스(이하 M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MTC·Metropolitan Transport Commission)는 최근 광역버스노선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2개 지역에M버스 3개 노선 신설을 결정했다.
신설 M버스는 해당 노선을 운영할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면허 발급·운송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으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운송사업자 선정은 2월 중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모집 공고 이후, 입찰 업체를 대상으로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단'에서 해당 노선에 적합한 운송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될 M버스 3개 노선의 자세한 운행 내용은 해당 노선 운송사업자 선정 이후 관련 지자체와 운송사업자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수도권 출·퇴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M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신도시 등 대중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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