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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순창에서 코로나19 첫번째 지역 확진자가 발생했다.
순창군은 전국에서 지역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몇 안되는 지자체로 알려져 있어 이번 첫번째 확진자 발생은 주민들은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10일 순창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순창 #1 확진자, A씨는 순창군 보건의료원 소속으로 알려졌다.
순창군은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 체제로 전환했으며 보건의료원을 이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11일 보건의료원을 폐쇄한다.
현재 황숙주 순창군수와는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8명의 순창군의원들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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