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근 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 노인회관 방문 건의사항 청취

고성철 / 2018-05-07 21:58:21
▲ 어버이날을 맞아 자유한국당 예창근 후보가 7일 금곡동 노인회관에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예창근 후보사무실>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가 남양주시 금곡동 신도브래뉴 노인회관에서 어르신 식사대접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 건의사항과 바람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예창근 후보는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효도와 선물은 진실된 마음이지만 한 주부 커뮤니티가 어버이날 선물을 조사한 결과 70% 이상의 응답자가 현금 및 상품권을 꼽았고 어버이날 대표 선물인 '카네이션'은 찬밥 신세가 됐다"면서 "카네이션을 어버이께 드리고 싶다"고 했다.

어릴 때 부모님과 떨어져 공부를 했던 예 후보는 "특히 아플 때나 힘들 때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며 "살아계실 때 잘 해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창근 후보는 공약으로 "신세대 부모들은 편안하고 안락하게 경제적인 것을 누리고 싶어 하는 만큼 실버복지 시스템 지원과 대형 종합병원유치 등 노후에 더 살기 좋은 남양주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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