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률 익산시장 "청소년은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

조주연 / 2019-05-12 07:00:03
성년의 날 맞아 모범 청소년·청년 지도자 등 32명에 표창장 전달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 및 지도자 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익산시는 11일 신동 대학로에서 열린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에 앞서 모두 32명에게 청소년상, 모범청소년, 모범성년, 청소년지도자 상을 수여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수상자 선정은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및 성년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노력한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익산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단체 및 시설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 청소년상 이도훈(13.신동초), 황하은(16.이일여중) ▲모범 청소년상 이세진(17.이리고), 김세미(19.진경여고),박예성(17.남성고) 등 25명 ▲모범 성년상 서은수(20.금마면), 윤다흰(20.모현동), 소해리(20.모현동) ▲청소년지도자상 김순하(31.청소년문화의집), 김미경(44,청소년수련관) 이다.

 

더불어 익산종로약국과 종근당에서 수상자들에게 64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비타민을, 동아제약과 일동제약에서는 행사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드링크 음료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시상식을 가질 수 있었다.

 

익산시는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만19세가 되는 2000년생 4천18명에게 축하카드를 발송 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 해 주기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 해 갈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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