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범 신속검거 경찰관에 표창장

류종민 / 2019-03-07 22:01:31
대구수성서 이동영 경위 음주운전 의심 수사중 마약혐의 잡아내

▲ 대구 수성경찰서 정상진서장(좌)이 지산지구대 이동영 경위(우) 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 = 수성경찰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마약류 소지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한 경찰관이 표창장을 받았다.

 

7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수성경찰서 정상진 서장은 지산지구대를 찾아 마약 소지 피의자를 검거한 이동영 경위(51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동영 경위와 류근우 경장은 지난달 21일 동대구 소재 수입차량 매장 앞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는 112신고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 이들은 피의자 A씨(남 49세)를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 중, 상의 주머니와 차량내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메소암페타민 3봉, 졸피뎀 8정과 주사기 2개 등을 발견, 마약류 소지혐의로 긴급 체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정상진 서장은 지산지구대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품격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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