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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지난 3년간 총 2억 8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무궁화를 식재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궁화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를 조성, 1만 5000평방미터 규모로 국내 육성 품종인 고주몽, 내사랑, 광명, 화합 등 총 12품종 5218주를 식재했다.
이렇한 무궁화 식재에 2017년과 지난해에서 올해까지 총 3년간 국비 1억 4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2억 8천만원이 쓰였다.
올해는 금마면 서동농촌테마공원 일원에 9500평방미터 규모의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올해 식재된 무궁화는 배달계, 백단심계, 적단심계, 아사달계 등 국내 육성 11품종 총 2867주로 내년에 활짝 꽃피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무궁화동산에는 산책로와 안내판, 그네의자 등 휴게공간도 같이 조성됐으며 어양동의 무궁화 도시숲은 생활권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시숲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속 깊이 새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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