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라이온스클럽 안연천 회장, 1년의 봉사리더 마치고 이임식

조주연 / 2018-07-09 22:22:49

▲ 김제라이온스 클럽 안연천 회장이 이임사를 전하고 있다.

[세계로컬신문 조주연 기자] 지난 1년 동안 국제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협회 356-C 지구 전북 김제라이온스 클럽을 이끌어 온 안연천 회장이 봉사리더직를 마치고 이임식을 가졌다.

7일 오후 김제 새만금컨벤션에서 김제라이온스 클럽 창립 제51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 하재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지구총재를 비롯해 박준배 김제시장, 김영자(더불어민주당) 김제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 사회단체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 함께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한 해 지역 봉사에 힘써 온 안연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함께하는 봉사를 하고자 노력했으나 여러가지 부족한 점들이 많고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겸손한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1년 동안 김제라이온스 클럽을 이끌 이상우 신임 김제라이온스 클럽 회장에 대해 "봉사에 대한 열정과 열의가 투철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김제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석 떡국 나눔봉사를 비롯해 독거노인 물품후원, 설 명절소외계층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한편 강병진 전 전북도의원, 오상민 김제시의원, 홍규철 전 김제시소상공인협회장 등이 김제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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