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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박유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2차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남양주시를 '시민이 실감하는 사통팔달 교통정책'으로 ▲철도교통망을 확충해 남양주 전철시대 ▲내부도로망을 확충·개선해 교통난 해소 ▲고속도로 통행요금 인하 추진 ▲대중교통 체계개선으로 편리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 보도자료에 따르면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사업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며 "4호선(진접선) 및 8호선(별내선) 연장 복선전철 건설사업을 적기 완공해 정상 개통하도록 하고 9호선을 남양주까지 연장하고 경춘선급행열차(ITX-청춘)가 별내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도 47호선(진접~내촌) 도로확장공사와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도로개설공사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고 도농사거리~빙그레 제2공장까지 도시계획도로를 확장하겠다"며 "삼패사거리와 가운사거리간 강변북로를 확장하고 수석동과 하남을 잇는 한강교량인 수석대교를 건설해 교통난을 해소하고 별내동과 노원구 중계동을 연결하는 별내동~중계동 은행사거리간 광역도로(불암동서터널)·오남~호평 구간의 도로개설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동 구간에 소음저감시설 보완 또는 방음터널 등을 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 및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덕소삼패IC, 구리~포천 통행요금 인하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세종고속도로 구간 중 고덕대교 통행요금의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별내지구 및 다산지구 등 신도시 지역의 대중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순환버스 노선 확충 및 배차간격 단축, 광역교통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용지 확보 및 주차타워 건립 등을 2035 도시기본계획을 전면 개편해 반영하겠다"며 "경춘선 및 경의중앙선에 대한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맞춤형 순환버스의 도입으로 편리한 대중교통시스템을 정착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