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시민단체, 시의원 5인 선정 ‘모범의정상’ 수여

조주연 / 2021-12-23 22:33:23
군산시의회 김경구·한안길·조경수·배형원·신영자 의원 수상

▲ⓒ군산시의회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 김경구·한안길·조경수·배형원·신영자 의원이 시민단체로부터 ‘모범의정상’을 받았다.

23일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군산건설산업노조·군산부패조사단는 올 한해 의정활동에서 정의와 양심의 목소리를 내고 군산시의회 위상을 높여 군산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다섯 명의 시의원을 선정했다”며 상패를 전달했다.

수상한 시의원들은 그동안 조례안과 건의문, 5분 발언과 시정질문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원해소를 위해 1인 피켓시위 등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였다는 평이다.

수상한 한 시의원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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