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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익산소방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19일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19명의 119구조대원들이 지난 18일 금마면 전북잠수전문학교에서 신속 정확한 수난구조를 위해 구조능력 향상 및 효율적 대응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스쿠버장비 등 각종 수난장비를 활용해 ▲효율적인 수난구조 기술능력 배양 및 장비 사용법 숙달 ▲잠수장비 활용 팀 단위 구조훈련 ▲익수자 수색 및 구조방법 ▲수난사고자 응급처치 실습 등 실제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훈련으로 실시됐다.
특히 수중구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문자격증을 소유한 선임 구조대원이 각 팀원과 현장경험이 필요한 신규 구조대원들에게 상황별 수중 탐색 요령등을 전달하고 숙지시키는 방식으로 훈련했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팀단위 수난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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