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 내년 연차별시행계획 심의

조주연 / 2021-11-25 23:05:53
‘더불어 이루는 복지사회 부안’ 목표, 4대 추진전략·41개 세부사업

▲지난 24일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했다. 

 

25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부안군청에서 민간위원장인 이춘섭 위원장의 주재로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올해 협의체 운영 결과보고가 진행됐다.


내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더불어 이루는 복지사회 부안이라는 목표아래 4대 추진전략 및 41개 세부사업으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청년 주거비용 지원등 3개 사업이 추가로 신설되어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협의체 권익현 공동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실용적이고 포용적인 지역복지의 통합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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