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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4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남성 두 사람이 17일 오후 전북 47번(A씨), 48번째(B씨)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3일 서울의 한 법률사무소와 호텔에서 44번째 확진자와 자리를 함께 했다.
A씨는 14일 용산역에서 전주에 도착, 택시를 이용해 집으로 귀가했고 다음날(15일) 익산에서 가족과 식사했다.
16일 모악산을 등반한 A씨는 사우나 이용 후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저녁에는 친구 2명과 또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17일 A씨는 원광대병원으로, B씨는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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