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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 포스터 (담양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문화재단이 ‘어쿠스틱 인 해동’ 4월 공연을 진행한다.
14일 담양군에 따르면 2024년 ‘어쿠스틱 인 해동’의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 입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악 관현악 공연으로 20일 오후 3시 해동문화예술촌 추자혜에서 열리며 전통 예술의 뿌리를 가진 국악 연주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을 기획한 라폴라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음악의 질을 높이고 대중화를 꾀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전통과 클래식의 융합 연주, 특히 전통 음악 장르 중 ‘정가’의 멋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새롭게 창작된 연주가 어떤 호응을 가져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 좀 더 특색있고 좋은 공연으로 담양 군민들과 방문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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