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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이 승진 공무원에게 교지(敎旨) 형식의 임용장을 수여하며 긍지와 책임을 강조했다.(사진=장성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은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자 3명에게 교지(敎旨) 형식의 임용장을 수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지는 조선시대에 임금이 문무관 4품 이상의 관리에게 주던 사령장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 관리자로서 높은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교지 임용장을 마련해 1월1일자로 수여했다”며 “앞으로 사무관 이상 승진자에게 동일한 형태의 임용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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