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장과 치유 주제로 작품 13편, 30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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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지평선시네마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 지평선시네마에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문체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국미디어센터 협의회와 김제 지평선시네마가 주관해 진행된다.
기획전의 슬로건은 ‘영화를 나누다, 힐링을 더하다’로 청소년의 성장과 치유을 주제로 한 작품 13편을 30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저 산 너머, 스텐바이 웬디, 꾸뻬씨의 행복여행, 로보카폴리와 함께 배우는 안전이야기 등이 상영작이다.
이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로보카폴리 안전놀이터(안전교육)’와 ‘힐링시네마:나의 꿈 찾기’가 각 1회씩 준비됐다.
상영작 및 상영시간에 대한 정보는 김제 지평선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예매는 현장 발권으로 진행된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기획전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 흔히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보며 문화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영화관 기획전 시간표 이외의 영화는 유료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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