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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구면 복지기동대(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금구면 복지기동대가 주거 취약 16세대를 방문해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했다.
27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복지기동대원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LPG 타이머 콕을 설치하고 사용방법 설명과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한 어르신은 “평소 가스불에 냄비를 올려놓고 깜박깜박할 때가 있어 불안했는데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로 걱정을 덜 수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권혁윤 복지기동대장은 “영농철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일찍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리며 보다 적극적으로 미설치 세대를 파악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주거 취약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협력해 취약계층 생활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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