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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26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계획(안) 설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국토부 등 8개 부처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지원, 인허가 특례, 컨설팅 등 각종 지원 혜택을 받아 주거·문화·일자리가 결합된 주거거점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김제시는 이번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적극 대응 중이다. 김제시 상동동 산97-2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이며 타운하우스 80세대(4층이하 10동), 단독주택 18세대, 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근린생활형 소규모실내체육관, 도로, 공원, 주차장 등을 조성해 일자리연계 및 은퇴자마을로 주거복지 공모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찬준 김제부시장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지방소멸위기 속 차별화된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해 근로자 및 도시 은퇴자의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그간 축적된 지역의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와 중앙부처 및 시군 컨설팅 자문을 반영해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에 선정돼 인구유입을 유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