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1년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조주연 / 2021-06-09 23:16:09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위원 위촉 및 운영관련 현안사항 논의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2021년 김제시노인맞춤돌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형·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김제시의 경우 현재 3067명의 대상자에 대해 3개 권역, 3개 위탁기관이 이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9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찰서,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지역협의체, 치매안심센터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위원들이 정기회의를 위해 김제시청 상황실에 모였다. 

회의에서 협의체 위촉에 따른 위촉장이 전달돼고 운영과 관련된 현안사항에 대해 각 기관들의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협의체 회의를 분기마다 실시해 사업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사업수행 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제시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수행기관에 감사드리며 협의체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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