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강북경찰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열었다.(사진=강북경찰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 강북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6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중회의실에서 서장·과장·지구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대책과 이에 따른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 및 어린이 등 교통사고 취약계층으로부터 경찰서 전 기능이 지혜를 모아 교통안전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공공기관·협력단체와 협업해 교통사고에 노출돼 있는 교통약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어두울 땐 밝은 옷을 입고, 건널목에서 여러번 살펴본 뒤 건너야 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경찰과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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