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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 진선미 국토위 위원장을 만나 유기상 고창군수. ⓒ고창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노을대교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기상 군수는 지난 25일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 진선미 국토위 위원장을 만나 노을대교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노을대교는 고창·부안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돼 고창·부안 군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다”며 고창·부안 군민의 염원과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노형욱 장관이 ‘국토균형개발과 서해안권 발전을 위한 노을대교 건립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노을대교가 국가계획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화답 메세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또 “진선미 위원장도 ‘노을대교 건설은 전북 해안권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공감한다’며 ‘노을대교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30년 넘게 이어온 고창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부안군수와 손잡고 공동성명, 3만 군민 서명부를 정부에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