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파이프 제조 공장서 큰 화재

온라인뉴스팀 / 2018-08-28 23:13:27

경기도 광주에 있는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큰 화재가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작업을 벌였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경기 광주시 태전동에 있는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인근 공장으로까지 번지면서 8시간 동안 계속돼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소방대원 4백여 명과 소방차 120여 대가 투입돼 8시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당국은 반제품을 보관하던 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통해 공장 불법 증축 여부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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