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안마실축제 앞두고 흥겨움 선사 종이탈 제작

조주연 / 2019-04-27 14:53:45
주민들, 대동한마당 난장타임 위해 적극 참여…5월 4일 축제 팡파레
▲부안 주산면 주민들이 직접 만든 종이탈을 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안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축제 프로그램때 쓰일 종이탈 제작에 나섰다.

지난 25일, 전북 부안 주산면 주민자치센터에 모인 여성단체장 등 20명의 이 지역 주민들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부안마실축제 대동한마당의 흥겨운 난장타임을 위한 종이탈을 제작했다.

이날 주민들은 종이탈에 물감으로 색칠함으로써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축제준비가 또 하나의 재미와 즐거움이 되기도 했다.

이들은 축제 당일, 해당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블루베리와 딸기를 홍보하기 위한 인형탈 등장도 예고했고, 축제기간 블루베리와 딸기를 테마로 한 홍보관 운영과 먹거리 코너도 준비 중이다.

지역 관계자는 "주산면체육회·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부녀회 등 사회단체가 '일상 속의 소풍'이 되도록 제7회 부안마실축제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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