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협 5대 회장에 윤병우 회장 재추대

최경서 / 2018-12-07 23:18:51
6일 AMC에서 임시종회...“자동차기술인 사회적 인식 개선 앞장” 다짐
▲ 한차협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AMC 본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윤병우 회장과 김형민, 오영동 현 감사를 재선임 했다. (사진=한차협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국내 자동차 기술인을 대변하는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한차협)는 임시총회를 열고 제5기 회장에 윤병우 회장을 재추대 했다. 

7일 한차협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시 용산구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AMC) 본관에서 전국 대의원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통해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윤병우 회장 외에 감사에 김형민, 오영동 현 감사를 재선임 했다. 


윤병우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자동차기술인이 산업현장에서 더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개정 추진과 함께 자동차 정비·기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며 “특히 현행 자동차관리법의 불합리한 조항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자동차기술인의 권익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시 용산구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AMC) 본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5기 임원진을 선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차협 제공)

이어 “100만 자동차기술인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하나 되도록 앞장설 것이며 이를 통해 한차협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임 윤병우 회장은 자동차기술인들을 위해 지난 2006년 사단법인 설립 허가 이후 1~4대 회장을 맡아 현재까지 회원의 권익보호와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사업, 국가직무능력 표준(NCS) 및 NCS 학습모듈 개발 사업, Auto Week 행사를 추진하는 등 자동차 산업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해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경서

최경서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