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박지해 학생, 제22회 전북 건축문화상 대상

조주연 / 2021-10-16 00:06:33
“전주 웨딩거리 역사적 가치와 유지해야 할 경관 찾아”

▲박지해 학생과 출품작 ⓒ원광대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제22회 전북 건축문화상 공모에서 원광대학교가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건축학과 박지해 학생이 출품한 ‘흔적은 거리를 통해서’가 ‘제22회 전북 건축문화상’ 학생부문 전체 대상에 선정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주 웨딩거리의 역사적 가치와 유지해야 할 경관을 찾고 회복해 거리 활성화를 모색하는 계획으로 이상적인 재생의 개념을 제안하려 노력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원광대 유대금, 반혜빈, 전명희의 TURN ON THE LIGHT(잠들었던 구도심에 불을 켜다)’는 학생부문 건축계획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같은 분야 특별상에 이승연, 김하은의 BUNKER D'ART’가 선정돼 건축가 협회장상을, 김성종, 정진석, 김건의 String Forest’는 장려상에 올라 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채영 학생은 나비위성당의 음향성능 실태 및 개선’을 출품해 학생부문 기술계획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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