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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정호영(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념식을 열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16일 밝혔다.
정호영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에서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념식을 열고 피해 가족과 시민들의 슬픔을 위로하며 세월호 미수습자 5명 모두 조속한 시일 내 가족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존립목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하고 기본책무를 다하지 못한 국가와 기성세대 모두에게 책임이 있기에 저 자신부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참사를 반면교사로 생명·신체·인간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제고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행정 차원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산물과 유전자변형 식품에 대한 철저한 규제와 취약지역 방범CCTV설치, 안심택배 보관센터, 국도 및 지방도 위험구간 선형개량, 장애인 등 보행약자 이동권 보장 등 실현가능한 생활안전 공약을 준비했다”며 “당선되면 시민들의 안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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