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파장금항 앞바다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조주연 / 2023-05-23 23:36:22
해경, 사고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부안해경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의 한 해상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마을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은 부안군 위도 파장금항 앞 해상에서 물에 떠 있는 40대 남성(A씨)을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화물차 기사로 업무를 위해 위도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가 전날 저녁 동료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귀가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고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주연

조주연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