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마켓 복합오염토양 정화용역 추진사항 논의

박대명 / 2019-08-31 23:29:07
인천시, 시민참여위원회 개최…11월 1~2일 진행
▲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 회의모습. (사진=인천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박대명 기자] 인천시는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가 ‘제6회 시민참여위원회’를 개최해 캠프마켓 컨퍼런스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캠프마켓 DRMO내 복합오염토양 정화용역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31일 인천시는 회의에서 논의한 캠프마켓 컨퍼런스가 ‘부평 캠프마켓 시민생각 찾기’라는 사업명으로 ‘캠프마켓의 미래, 과연 무엇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주제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일차가 관계자 및 전문가 중심의 분과별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2일차는 캠프마켓 시민투어 등 시민 참여행사로 진행되며 세부적인 계획은 시민참여위원이 중심이 된 ‘컨퍼런스 추진기획단’에서 9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위원회에서 행사를 통해 캠프마켓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겠다"며 "미군기지 반환 이후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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