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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SCAF 아트페어’ 포스터.(자료=갤러리미쉘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추현욱 기자] ‘제7회 SCAF 아트페어’가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다.
19일 갤러리미쉘에 따르면 SCAF(Seoul Collector Artist Festival)는 갤러리미쉘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해 2016년부터 매해 두 번씩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호텔아트페어 행사다.
유수의 작품들을 고급 호텔방에 전시하고 작가들이 관람객과 만나 교류하면서 판매도 이뤄지는 등 관람객과 작가들이 예술작품으로 어우러지는 아트축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제7회 SCAF 아트페어’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 22층에서 개최되며, 지난 제6회 SCAF 아트페어 개회사에서 권보경 관장(갤러리 미쉘)은 “아시아를 넘어 미주지역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등 SCAF 저변확대가 해외로까지 이뤄지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유성숙, 김계희 등 100여 명에 이르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특별이벤트 행사로 25일 유미자 오페라공연, 26일 전승택 서각전, 28일 남창우 캘리그라피전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보유의 샤갈 작품도 27일 특별이벤트로 전시되며피카소 작품도 특별전시해 실물로 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악어백을 비롯한 각종 악세사리류도 전시 및 판매되며 다양한 사은행사도 마련된다.
인스타그램에서 SCAF_갤러리미쉘(@gscaf)를 팔로우하면 입장권 팔로잉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