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전남 만들기 회원 전진대회 큰 호응

이남규 / 2018-12-06 23:37:14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올해 활동 마무리
▲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2018 회원전진대회를 열고 회장단이 회가를 제창하고 있다.(사진=이남규기자)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아름다운 전남만들기 회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6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다수의 전남도의회 의원들과 전남도 22개 시·군과 297개 읍·면·동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9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황영호 전남도 교통연구원 전임교수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교통문화수준 평가에서 전국 83개군중 해남·영암·강진군이 1, 2, 3위를, 그리고 인구 30만 이하 50개 시에서는 순천·나주시가 3, 4위를 차지했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전남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이처럼 안전과 배려를 생활화 하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주상윤 전남도회장은 대회사에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그동안의 수고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로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더욱 힘찬 활동을 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격려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불우이웃돕기·자연보호·더불어사는 사회운동 등 사회를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면서 내년에는 이러한 활동들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안부장관 표창, 전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바르게 포상으로 바르게금장, 중앙회장 표창, 도협의회장 표창, 친절도민 선정증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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