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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보건소가 오는 11월까지 비대면 모유 수유 클리닉 교실을 운영한다.
16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둘째 주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친 모유 수유 클리닉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산전 셀프 유방 관리법과 개인별 유방 진단 및 맞춤 관리법을 지도하고 산후 모유 수유시 개인별 문제 진단과 상담, 모유 수유 시 발생하는 문제의 대처법 교육이 1:1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유 수유 클리닉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수유부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시 보건소에서는 임산부를 위해 모유 수유 클리닉 외 다양한 건강관리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산부 공예 교실(매월 첫째 주 화요일)과 임산부 건강 교실(매월 셋째 주 화요일) 그리고 아기사랑 엄마사랑 육아교실(매월 넷째 주 화요일) 등의 교육이 있다.
모유수유 클리닉 및 임산부 건강관리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출산부는 사전 예약접수 및 교육에 궁금한 사항을 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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