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간호사 등 3명 확진…천안시 누적 150명

조주연 / 2020-08-23 23:41:41
방역당국, 확진자 동선 관련 역학조사 진행
▲(편집=미리캔버스)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천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발열 증세 등을 보인 간호사 2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고 함께 근무하는 간호조무사의 검사 결과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들이 근무하던 곳은 출입이 통제됐고 접촉한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에 대한 코호트 격리가 진행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관련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충남 천안시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면서 누적 확진자 15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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