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조주연 / 2021-05-18 23:53:32
김제시 주요 관광지 소재로 한 작품 중 2019년 1월 이후 미발표작
자연경관, 전통문화, 관광명소, 테마길, 체험 관광지 등 직접 촬영한 작품

▲사진은 김제시 대표 관광지 벽골제.(세계로컬타임즈 DB)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관광자원의 숨겨진 매력을 찾기 위한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18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김제시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작품 중 2019년 1월 이후 미발표작으로 자연경관(4계절), 전통문화, 관광명소, 테마길, 체험 관광지 등을 직접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1월 19일까지로 접수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받는다.

신청서와 출품표는 김제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로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4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세부내용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공모주제와의 적합성, 충실성, 상징성 및 작품성 등을 고려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입선 15점으로 총 20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2월 김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제시 서원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관광사진 공모전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김제의 모습을 통해 김제를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김제 관광의 가치를 높일만한 다양하고 참신한 사진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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