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흑삼을 이용한 제품의 제조 방법’
![]() |
| ▲ (사진=진안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재)진안홍삼연구소가 홍삼제품 가공기업 (주)에코파낙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진안군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10일 ‘홍삼 및 한방소재를 이용한 숙취 해소제품의 제조 방법’, ‘진안흑삼을 이용한 제품의 제조 방법’ 등 2가지 기술에 대한 이전 계약을 맺였다.
해당 기술은 지난해 진안홍삼연구소가 연구 개발한 것으로 진안산 홍삼과 숙취해소에 좋은 한방소재를 함유하는 홍삼 음료 제품의 제조 방법과 흑삼 제조 시 발생 될 수 있는 발암물질로부터의 안전함과 기능성 성분 함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원천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진안흑삼을 이용한 제품의 제조 방법’이다.
에코파낙스는 홍삼 가공과 추출, 홍삼 및 한방제품을 개발하고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에코파낙스 김성훈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진안홍삼과 흑삼에 대해 알리고 지속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충범 연구소장은 “진안홍삼연구소는 개발기술을 적용한 제품개발과 기술이전을 통해 진안 홍삼과 흑삼 산업 발전 및 산업화 기반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