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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세계로컬타임즈 DB)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
앞서 김제시는 지난해 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과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했다.
28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지역 모든 농업인이 농기계 임대료 감면 대상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전 기종에 적용된다.
김제시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농업인들에 임대료 감면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날까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농업에 전념하도록 지속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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