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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오정서는 이륜차 배달 운전자에게 헬멧 미착용으로 안전을 위해 계도하고 있다. (사진=오정경찰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부천오정경찰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전체 교통사고 및 사망자 건수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매년 나홀로족 증가 및 주문 배달 사업 활성화로 인해 이륜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및 사망 건수는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천오정경찰서는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 단속에 앞서 이달1일부터 14일까지 배달업소 및 배달대행업체 대상 전단지, 홍보 물품 등 활용해 집중 홍보 및 계도 후 78일간 집중 단속을 하기로 했다.
이번 이륜차 집중 단속 항목은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신호위반· 인도주행·중앙선 침범·안전모 미착용 등의 고질적 법규위반 항목을 중점으로 하여 적극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지난 달 25일부터 음주단속 처벌기준 강화가 시행된 만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 단속과 병행해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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