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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전북 무주군에서 문해교육 수료자들이 기념사진을 담고 있다.(사진=무주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지현 기자] 전북 무주군에서 문해교육 강사 19명이 배출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문해교육 강사양성 과정 이론(30시간), 현장실습(10시간) 직업교육 훈련에서 최종 19명이 수료증과 한글지도사 자격증을 받았다.
27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이 열렸고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로컬잡(JOB)센터 김선태 센터장, 한국평생교육HRD진흥협회 강혜정 본부장이 함께 했다.
황인홍 군수는 "문해교육 강사는 문맹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사람들"이라며 "이 자리가 문해교육 강사가 되신 여러분께는 희망이 되고 문해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희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로컬JOB센터 김선태 센터장은 "이번 문해 교육 강사 양성을 계기로 수료생들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들이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직업 교육 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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