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아트 딜리버리’, ‘판타스틱 앨리스’로 초등학교로 갑니다

조주연 / 2022-10-24 23:59:57
오는 25일 창북초 공연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창북초등학교에서 뮤지컬 ‘판타스틱 앨리스’를 오는 25일 오전 10시40분에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판타스틱 앨리스’는 동화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각색해 제작됐다. 이 뮤지컬은 판타지 세상을 무용으로 표현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입체적인 대형 고양이 세트를 활용해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 공연은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안 아트 딜리버리’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예술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난 달 ‘문화가 있는 날’ 해당 주간에 부안중학교에서 선보였던 클래식 공연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공연도 또한 창북초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을 제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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