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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김제시와 김제경찰서, 김제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유관 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21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경찰서, 김제교육지원청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9일 가두캠페인 형식의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이 진행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에 김제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를 예방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아이들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믿음과 신뢰로 시민을 보호하고 아동학대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은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공공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교육장은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꿈과 도전의 도약에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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