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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교선 후보가 26일 안양시청 기자실에서 안양시체육회 첫 민간 회장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티브로드방송 화면 갈무리)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구교선 전(前) 새안양회 회장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안양을 만들겠다며 첫 민간 안양시체육회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26일 안양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1월 15일에 실시되는 첫 민간 안양시체육회장에 후보로 나선 것이다.
안양시체육회장 후보로서 구 전 회장은 “안양태생으로, 지난 58년간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왔다”며 “부족하지만 민간 안양시체육회장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그동안 안양시축구협회 이사와 축구후원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FC안양 이사와 애향단체인 새안양회 회장을 맡았다”면서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안양을 스포츠가 살아있는 체육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체육정책 자문기구 설립 ▲안양시 체육회관 건립 등 체육시설 확충 및 대회 개최 지원 ▲안양시체육회 이사회 활성화 및 체육회 위상 정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구 후보는 “스포츠 인기 종목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지원방향을 수립하고, 비인기 종목 역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적극 수립하겠다”며 “안양시체육회에 새 바람을 불어넣어 신선하고 신바람 나는 전국 최고의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후보는 안양청년회의소(JC) 회장·안양시축구협회·축구후원회 이사·새안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FC안양 이사·TOTAL CM건설 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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