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주요 사업현장 방문

조주연 / 2021-10-28 23:59:53
(구)춘포역사 정비사업, 신흥근린공원 산책로 조성사업지 방문

▲28일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춘포역사 현장을 방문했다. ⓒ익산시의회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제238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28일 기획행정위원회가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기획행정위는 신흥근린공원 산책로 조성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A 위원은 신흥근린공원 산책로 조성을 통해 더욱 쾌적하게 수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비점 보완 및 마무리 작업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춘포역사를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춘포역사 보수정비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B 위원은 춘포역사의 건물 및 토지 매입을 통해 춘포역사와 광장 등을 정비하고 춘포역사 주변의 근대문화유산과 연계해 근대역사 교육·체험의 공간으로 조성한다면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요사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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