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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장학재단이 새해 첫 이사회를 열었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0일 고창군청에서 이사회를 열고 재단 정관 일부개정(안) 등 9건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장학생 선발 기준을 변경, 장학숙 소방시설 설치, 화장실 보수 등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고 2인 1실에서 1인 1실로 변경했다.
재단은 올해 ▲고창군 초·중·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대학등록금 지원 ▲서울·전주 장학숙 운영 ▲우수대학 캠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인성교육을 위한 예절학교 운영,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기금 후원 운동을 더욱 활성화해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와 학업능력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심덕섭 이사장은 “장학숙 운영과 장학금 지급, 대학등록금 지원 등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의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고창의 미래를 위해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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