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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 ‘반다비체육센터’ 준공식이 개최됐다.
28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 반다비체육센터는 부안읍 봉덕리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지 일원에 총사업비 119억 원을 들여 연면적 341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 사무실, 실내체육관, 수중운동실, 헬스장, GX실, 탁구장, 탈의실, 샤워실과 2층에 당구장, 장애인단체사무실 8개소, 휴게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권익현 부안군수와 도의원, 부안군장애인단체 등 300여 명은 지난 27일 진행된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체육센터는 내달 1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
부안군 관계자는 “그 동안 장애인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이 없어 일반체육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실정이라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은 장애인들의 재활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선 7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한 반다비체육센터를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 군민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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