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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전주기전대학교 치유농업사양성사업단, 김제시 신활력사업단과 함께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세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효율적 협력 체제를 구축,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사업 모델 육성과 치유농업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발전 가능한 소득기반 마련으로 농촌 활력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사항은 ▲농촌활력화를 위한 치유농업 현장 연구 및 기술 실용화 ▲농촌사업과 치유농업의 연계성 강화와 거버넌스를 통한 자원발굴 및 자산화 실행지원 ▲치유농업 기반구축을 위한 위한 거점시설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지원등에 대해 협력·추진하기로 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협약을 통해 농장의 다양한 자원 발굴을 통한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과 농장별 차별화된 다양한 사업 모델 개발등의 연구 활동 강화 현장 지원으로 다양한 수요층을 충족할 수 있는 치유농장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소득화를 위한 산업화를 위해서 개발한 사업 모델의 현장 실용화를 추진하고 더 나아가 치유농장과 사회서비스와 연계해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산해 치유농장의 안정적인 소득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며 빠른 정착과 전문적인 치유농장 육성을 위해서 협력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