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 수산조정위원회 구성··· 위촉식 가져

조주연 / 2022-06-25 00:57:42
임기 2026년 6월 23일까지 4년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의 새 수산조정위원회(이하 수산위)가 꾸려졌다.

수산위는 어업분쟁조정, 양식장 및 어장 이용개발계획 심의, 면허의 적격성과 우선순위에 관한 사항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해 관련법령에서 결정되지 못하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문기관이다.

25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수산위원 임기는 2026년 6월 23일까지로 4년이다.

지난 24일 부안군 수산위는 22/23년 양식업 및 어업 면허의 적격성 검토와 우선순위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부안군은 심의된 내용을 토대로 내달 1일부터 1년 동안 양식업 및 어업 면허처분을 할 계획이며 면허처분 규모는 46건, 595.24 ha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며 그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바탕으로 수산조정위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수산업에 관한 각계각층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부안군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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