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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수의견관광지 ⓒ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에 세워지는 반려동물지원센터가 내년 건립을 앞두고 있다.
5일 임실군에 따르면 오수면 금암리 오수의견관광지 12만 585㎡ 부지에 80억 원을 들여 건립되는 반려동물지원센터에는 반려동물문화시설인 펫카페, 반려동물놀이터, 반려문화전시실, 교육실 등이 조성된다.
임실군은 의견관광지 정비사업으로 50억 원을 투입해 반려동물과 연계한 관광지로 재탄생 시켜 우리나라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고자 전북도와 임실군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반려동물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임실군은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오수 펫 추모공원과 향후 조성될 반려동물특화농공단지, 반려동물국민여가캠핑장을 클러스터화해 임실군이 반려동물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오수개에 대한 역사성을 갖고 있는 오수면을 반려동물산업 거점지역으로 만들어 많은 반려가족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 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임실관광을 위해서 반려동물 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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