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 시간은 축제가 열리는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구성됐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미취학 아동은 음성군 대표 농산물 캐릭터 색칠 체험을, 청소년·성인은 그림이나 문구를 새기는 우드버닝 체험 또는 대표 농산물 캐릭터를 인두로 지져 새기는 캐릭터 우드버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군목(郡木)인 은행나무로 만드는 컵 받침 체험이 마련돼 목재의 질감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나무를 직접 만져보고 나만의 컵 받침을 만들어보는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야목재문화체험장(금왕읍 백야자연휴양림 내)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 정규 체험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체험비·재료비를 지불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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