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노인, 장애인 가정이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 추석 꾸러미는 과일, 식용유, 부침가루, 간장 등 6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과 배달에 나서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특히 소외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따뜻한 명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행복 꾸러미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 나눔이 살아 있는 따뜻한 장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배연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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